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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하루종일 잤다

hwriter 2016. 10. 21. 18:25

후유증이 이렇게 크네. 동생에게 멸시당한.

할 일이 몇가지 있는데... 평소같음 했을텐데 다 접고 그냥 음악들으면서 잤다.

꿈을 꿨다.

좁은 건물안에서 쫓기는데

창문이 보여서 깨고 밖으로 나가려고 해도 소용이 없다.

물건도 너무 많고 쇠창살도 있고. 정신이 없다.


분노는 너의 힘.

가을을 타서 힘들어하는 거 같더니 결국은 나 미워하는 걸로 힘을 내려는 것 같다.


너는 내 가슴 속의 멍.

이 멍이 영원히 가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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