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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쯤전부터

hwriter 2015. 8. 6. 22:39

오른쪽 엄지 아래 부분에 기포가 생겼다가 벗겨진 모습이 나타났다.

다섯군데 쯤.

그리고 중지에도 하나.

기포가 생긴 걸 못 봤는데 갑자기 보니까 벗겨져 있는 거다.

뭐지...

 

사실 지난 달쯤부터 밤 9시만 되도 피곤해서 쓰러져자는 날이 종종 있다.

7시에 저녁을 먹고 금방 자니 몸무게만 더 늘고.

아침에도 그리 일찍 일어나지는 않고.

가끔 12시, 1시까지 안 자는 날도 있지만 아주 드물다.

의욕상실과 연관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엊그제부터는 열대야현상으로 잠을 잘 못 자겠다.

그런데 웃기는 게 오늘 낮에 더울 때

죽으면 더위도 안 느끼겠지. 그런 생각이 드는 거다.

더운 것도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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