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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화이자 백신을 맞고 왔다

hwriter 2021. 9. 14. 16:09

근데 그 놈의 의사가 청진을 한다면서 또 등을 깠다.

아플 일도 없지만 내가 그래서 그 병원에 안 가는데.

코로나 백신 맞는다고 또 등을 깔 줄은...

마스크 벗고 목도 관찰하고. 혹시 감기기운 있나 보려 그랬는지.

주사 자체는 전혀 아프지 않아서 놀랐다.

주사공포증?이 있어서 고1 땐가 일본뇌염예방주사를 맞은 이후로 주사를 거의 안 맞았다.

몇 년전에 피검사 하느라고 팔을 한 번 내 준 것 외에는... 아마 없는 것 같다.

지난 주부터 컨디션이 안 좋고 의욕상실이라 계속 상태가 메롱인데...

지금 맞은 지 1시간 정도 됐는데 아직까지는 아무렇지 않다.

 

오늘은 재난지원금으로 엄마가 좋아하는 배 한 상자를 구입했다.

11개에 3만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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