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사중입니다)

알프람 복용+후기 본문

건강

알프람 복용+후기

hwriter 2020. 10. 16. 14:24

약이 떨어졌는데 귀찮아서 병원에 안가서 이틀 약을 안 먹었더니 더 의욕이 상실되는 악순환.

현재 다니는 원은 꼭 가기 두어시간 전에 전화를 하고 가야 하니... 그게 약간 장애물이 된다.

전의 병원은 의사 얼굴 볼 때를 제외하고는, 가면 바로 약이 나왔는데. 

엄마 약 남은 거 있냐고 물어봐서 알프람이 몇 개 있길래 가져왔다.

전에 검색해보니 알프람은 불안(+우울)약인 것 같던데, 내가 먹어서 안될 건 없을 것 같아서...

허리 아픈 건 아이허브 타이거밤 파스를 붙였더니 좀 낫다.

조카들이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얼굴 본 게 7월이니. 

잘난 이모라면 얼굴을 보여달라고 말할 수 있겠으나.... 그 부모 성격도 성격이고. 

그냥 조용히 있어야지. 올해 안에 또 볼 수 있을래나. 

새로운 약 복용 기록 차원에서 올린다.

 

금,토,일 사흘 복용하는 동안, 효과가 전혀 없지는 않았으나 잠이 늘고.

계속 콧물이 났다.

원래 콧물이 잘 나는 편이고. 약 때문이 아니라 환절기라 그랬을 수도 있지만.

월요일 오늘 오후에 겨우겨우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와서 다시 복용했다. 

허리는 파스를 이틀 붙였고. 그 이후는 약간 아픈데 그럭저럭 안 붙이고 살만하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 음식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상관관계  (0) 2020.12.26
어떤 성모병원 신장내과  (0) 2020.11.03
허리 삐끗  (0) 2020.10.15
콜린성 두드러기 재발  (0) 2020.10.10
흑색가시세포증이 종아리까지 진출  (0) 202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