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사중입니다)

3시에 일어나다 본문

일기

3시에 일어나다

hwriter 2019. 7. 16. 22:57

7월 들어 컨디션이 별로였고

최근에는 11시쯤 일어났는데

오늘은 최악이었다.

왜일까.

2019년도 하반기에 들어섰기 때문일까.

딱히 의식하고 있는 건 아닌데

우울할 이유가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것 밖에는.

 

동생이 어제 문자를 보냈는데

자기가 힘들어서 그랬다며

금요일에 와서 한 턱 낸다고 한다.

필요없다, 

헛소리를 하지 말고 자주도 오지 말고.

와도 애들만 보내라.

라는 속마음은 본인에게 전할 수 없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분노는  (0) 2019.07.18
GS25 스키피(SKIPPY) 땅콩샌드 아이스크림 추천  (0) 2019.07.17
다이소 미키마우스 자석 메모지 비추  (0) 2019.07.13
내 인생, 방치하지 않습니다  (0) 2019.07.07
요즘  (0) 201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