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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응징

hwriter 2019. 6. 22. 16:26

집 앞 신호등.

파란불이 되어 건너는데, 정지선을 넘어 서 있던 차가 출발을 해서 그냥 내 앞을 지나가려 한다.

난 멈춰서지 않고 차량 옆부분 5cm 가까이까지 직진한다.

차가 멈춘다.

내가 얼굴을 찌푸리며 쌍욕을 하는 가운데, 

운전자는 사람을 치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다시 출발한다.

 

저 인간, 앞으로는 좀 주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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