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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움직여야 의욕이 생긴다

hwriter 2019. 3. 24. 16:33

계속 기분이 저조한 상태.

오늘은 3시까지 방바닥에 엿가락처럼 늘어붙어 있었다.

그런데 엄마가 물을 끓이면서 나한테 방법을 묻길래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나가서 하는 게 빨라서 일어난 후 그 이후로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몸이 천근만근이라는 말은.... 아픈 건 아니니까 좀 적합하지 않는 거 같은데

그래도..... 움직일 의욕이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의욕이 나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움직여야 의욕이 나는 거다.

내가 읽은 책들에 적혀 있었다. 뇌과학으로 증명된 사실이라고 한다.

한 번뿐인 인생을 왜 이따위로 살고 있는 걸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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