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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어렸을 때 잔병치레의 기억 본문
코피가 종종 났었다.
자주 넘어졌다. 다리가 휘어져서 그랬는지.
화장실에 갔다와도 금방 또 가고 싶은 증세가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강박증이라고.
그 외에, 숙제를 다 해놓고 계속 점검하고, 준비물을 챙겨놓고 또 점검하고. 머릿속으로도 다시 한 번 그려보고.
그것도 강박증 증세였다.
오래가진 않았다, 다행히도.
5학년때인가 6학년때인가는 편도선 수술을 받았는데.
겨울만 되면 목이 부어서.
간호사가 막힌 링거 주사를 갖고 와서, 안 그래도 통증 역치가 낮은 나는 엉엉 울었다.
몹시 부끄러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나이에 손등에 주사바늘을 여러번 꽂으면 그럴 수도 있다, 충분히.
어렸던 나에게 위로를 보내고 싶다.
5학년 땐가 (아무 의미없이? 재미로?) 귀를 자꾸 팠더니 염증이 생겨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의사가 염증을 그냥 쨌다.
다른 방법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다.
예고를 좀 해주던가.
발이 무척 차가웠다.
한 이불 속에 발을 넣고 있던 엄마가 내 발이 차갑다며 내쳤던 기억이 있다.
누워서 몸을 움직이면 뱃속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났다.
동생과 나는 재미있어했는데
최근에 책을 보니 그것도 무슨 병? 의 일종이었다.
다행히 오래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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