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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오늘의 착한 일 본문
사프란+가바 조합 이후 잠이 줄었는데.
4시간을 잤더니 배가 너무 고파서,
피자나 햄버거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집 앞 편의점에 갔다.
치킨도시락이 무난한데 없었다.
오랫만에 가서 없어진 건가.
다른 도시락은 종류가 더 많아졌던데.
샌드위치, 우유, 모찌롤 딸기를 골랐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초등학생 아이들 셋이 계산중이었다.
매장안에 들어와선
뭐 마실거야?
남자는 콜라지,
이러고 있었던 애들이다.
콜라 세 병에 킨더초코?를 골랐는데, 5100원이 나왔다.
아이들은 당황했다. 5000원밖에 없다고.
마지막 희망을 갖고 한 아이가 가방을 뒤진다. 제발제발!! 하며.
그러더니 없댄다. 할 수 없이 킨더초코를 포기해야겠다고
그래서 아줌마가 내줄께 하고 100원을 내줬다.
와! 이런! 감사합니다! 이런 일이!
아이들이 말했다.
얼굴은 못 쳐다보고 돈만 내줬는데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았겠지.
큰 돈은 아니지만 좋은 일 한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런데 콜라가 캔도 아니고, 페트병이었다.
건강에 안 좋을텐데.... 싶었다.
집에 와서 샌드위치, 우유를 먹었는데 배만 부르고 맛이 없다.
질보다 양이 목적이긴 했지만.
모찌롤 딸기에 기대를 걸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