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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청력저하 본문
엄마가 나이들어서 한쪽 귀가 잘 안들리기 시작한 지가 꽤 되어서..
전화도 다른 한쪽으로만 받고 그러저럭 멀쩡한 귀로 생활해왔는데
3일 전부터 동문서답을 하는 거다.
아무래도 다른 귀마저도 청력이 저하된 것 같다.
그래서 이비인후과 가서 보청기 맞추라고 했더니,
더 노인도 귀찮아서 빼놓고 산다는데 자기가 왜 하냐고.
안 그래도 엄마는 내 말을 잘 안 듣고..
내가 무슨 말을 하면, 내 말에 대한 대답이 아닌, 평소 자기 하고 싶던 말을 불쑥 해왔다.
그게 대화인가?
그런데 지금은 확실히 자기 귀가 더 안 들릴텐데도
내 말을 들을 필요가 없으니까, 자긴 보청기 필요성을 못 느끼고
나더러 목청 높여 얘기하라는 거다.
그렇지만, 그럴 때 내 말에 반응이 없으면
그게 내 말을 못 들어서 그런 건지 대답하기 싫어서 그런 건지
나는 알 수가 없을 거고.
장난하나.
엄마랑 아무말 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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