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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편집성성격장애 본문
택배기사와 트러블이 생겨서 우리집에 맡기기 시작.
가끔 내가 갖다주기도 하고 본인이 가지러 오기도 하고.
어제 낮잠을 자느라 엄마에게 내주라고 했다가 사단이 남.
일단 엄마가 쓸데없이 전화를 해서 자극을 받았고.
난 두둔하다가 엄마랑 싸움을 한 시간 했고.
토요일에 애들을 안보낸다고 했다가 번복해서.
분위기 별로니까 담주에 오랬더니.... 폭발.
의존을 하게 되면 자기 주권을 빼앗기는 것 같아서 싫어한다.
스스로 마음이 불편해지면서, 그 부탁을 받은 상대방이 혹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건 아닐까 의심을 시작하고.
뭔가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안 맞으면,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라며, 의심을 증폭시키다가 한계점을 넘으면 폭발.
역시 인간을 믿지 말아야 했어!!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상대방은 병이란 걸 알기 때문에 처음엔 참다가 이런 사태가 몇 번 반복되면 학을 뗀다.
엄마 전화가 계기가 되긴 했지만...
한 달 안에 터질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괜히 어제 전화해서 이것저것 얘기하더니, 그게 신호였다고 본다.
지금까지 늘 패턴이 그랬고.
내가 낮잠잤다고 한 걸 안 믿어주다가 조본업에 기록된 수면패턴 보여주겠다니까 두고보자고 한다.
뭘 두고봐.
나 천사되는 거 기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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