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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아픈 손가락

hwriter 2020. 5. 24. 22:50

4월 18일에 문자를 보내고 

차단한 상태라.. 답장이 왔지만 스팸함에 있는 걸 읽지 않았다.

독한 내용일 수도 있으므로.

어제 차단을 해제하고 안부문자를 보냈다.

나더러 자기가 추천해준 피리독살을 잘 먹고 있냐고 묻는다.

문자를 새벽에 길게 또 보내왔는데

여전히 자기가 우위에 있다는 식이지만.

그냥 읽고나서 눈물이 났다.

어제 꿈에 동생네가 나왔다, 좋게는 안 나온 것 같은데.

문자를 주고 받자마자 그 날 바로 꿈에 나온거다. 

동생은 내 아픈 손가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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