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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이사중입니다)
만남 본문
올해 일곱번째인가.
도서관 가려다가 가는 길에 동생에게 하나 주고 싶은 게 있어서 연락했더니 오랜다.
큰 조카, 작은 조카가 문 앞에 서서 손을 흔들었다.
작은 조카는 앞니가 빠졌고, 큰 조카는 자다 일어난 듯 부스스한 머리였는데 더 큰 듯 했다.
"XX이도 많이 컸네~"하고 줄 거 주고 받을 거 받아갖고 왔다.
나중에 문자를 보냈는데,
애들이 나랑 놀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한 달에 한 번씩 보내겠다고.
구정에 자기도 오겠다고.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
애들이 아직 나를 안 잊었나보군...
나중에 다시 문자를 보내서 아픈 사람들끼리 자주 만나서 좋을 것 없다고
한 달에 한 번건은 취소한댄다.
그리고 애들이 놀고 싶어하는데 자기가 억지로 막는 거 아니라고.
지금이야 커서 그렇지, 예전에는 막은 거 맞잖냐.
애들은 아무나랑도 놀고 싶어한댄다. 애들이 쿨하다고.
그래, 남매 둘이라서 다행이고, 쿨하다기 보다는 이제 점점 나는 멀어지는 거지.
아무튼 사실 나도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건 부담스럽달까, 명절에 꼬박꼬박 만나는 걸로 좋을 것 같다.
이젠 커서 놀아주기도 그렇고, 또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너무 없다.
이 달에 한 번 온댔는데 만나면 눈물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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