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착한 일(?)

2013.08.21 00:30

지하철에서 아주머니에게 자리 양보.

지하철에서 기대고 자는 아가씨에게 어깨를 빌려줌.

지하철역에서 껌 파는 할머니에게 껌을 사드림.

 

착한 일이라고 쓰기에는 별거없는 소소한 일이지만..

안 하는 사람이 더 많은 사회지 않나.

 

 

약 먹기 전에, 회사 다니던 마지막 무렵에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교통수단에서도 인상을 찌푸리며 다녔었다.

시한폭탄같은 느낌으로..

그러고 다니니 짜증나는 일만 더 생겼던 것같다.

어리지도 않은 나이에 변태들과 마주치고.

 

축복의 '통로'가 되고 싶다.

 

아, 오늘 조카랑 통화를 했다.

부재중전화가 왔길래 전화를 했더니, 그게 조카가 핸드폰이 생겼는데

번호를 잘못 눌러서..

동생이랑 싸워서.. 내가 미안하다고는 사과했지만,

동생이 연락하기 전까지는 연락할 수 없어서(?)

조카를 못 본 지 1주일이 되었는데..

남자조카인데 톤이나 말하는 게 여자같다.

얼굴을 안 보고 통화만 하니 더더욱.

오랫만에 힐링..

빨리 핸드폰에 통화녹음어플을 깔아야겠다.

다시 통화할 기회는 많지 않겠지만.

그러고보니, 착한 일을 해서 복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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