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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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170622

hwriter 2017. 6. 23. 22:59

요즘 수면이 불규칙하다. 

1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다가 또 자고...

11시쯤 다시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다 낮에 또 자고.

여름이라 기운이 없는 것도 이유가 되겠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이유(?)가 없어서 그런 것도 있겠고...



어제 꾼 꿈은...그새 잘 기억이 안 나지만...


1)청룡열차 같은 좁은 차량을 여러 사람과 함께 타고 있다.

그런데 뭔가 잘못을 했는지, 그 차를 탄 채 다른 이들과 함께 지옥으로 내려가버렸다.

그렇게 무서운 지옥은 아니고,

주변이 정신없고 좁고... 전체적인 이미지는 붉은 느낌.

빠져 나가야 하는데, 나갈 수가 없다. 



2)인터넷으로 게임같은 걸 했는데 ,동생이 운이 좋아서 단번에 장난감에 당첨이 되었다.

자동차여서 큰 조카에게 주기로 하고 내가 갖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 아이가 나타나고... 무슨 이유인지 장난감을 그 애에게 줘버렸다.

그래서 나중에 조카가 크게 실망을 하며 나를 원망했다.



... 아무래도 이건 별로 의미가 있는 꿈은 아닌 것 같은데.....

어쩌면... 큰 조카에 대해 평소 걱정하는 마음이 그냥 꿈에 나타난 걸지도 모르겠다.

큰 조카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플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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