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이사중입니다)

090923 꿈 본문

090923 꿈

hwriter 2009. 9. 24. 11:37
1. 구식 공동 화장실에 긴 흰 코트를 입고 들어 갔는데,
볼일은 제대로 못 보고, 코트에 피와 오물이 묻어서
빨아도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 꿈

2. 동생이랑 싸워서 외면당하는 꿈.
그리고, 건물 사이의 지붕을 달려서 날아 오르는 꿈.


하나 더 있는데 기억이 안 나네.
여하튼 그것까지 포함해서 세 가지 패턴 다 내가 자주 꾸는 꿈이다.
기록을 해보니 보니 알겠네.
내가 비슷한 패턴의 꿈을 돌아가면서 꾸고 있다는 걸,
나의 무의식이 나에게 외치고 있는 것 같다. 아주 간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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