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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엘랑

hwriter 2018. 12. 9. 05:41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받았다.

40대 여성의 목소리다.

6만원짜리 아이크림을 공짜로 보내줄테니 써보랜다.

다음 주에 전화할테니 제품에 대해 몇 가지 물어보면 대답만 해주면 된댄다.

됐다고 했다.

전화끊고 나서 네이버에 검색하니, 홈페이지가 나온다.


홈페이지 상에는, 크림과 다른 세트를 같이 보내주니, 크림은 쓰고 세트는 고이 모셔뒀다가 반납하랜다.

자기네가 회수해간다나?

이런 종류의 사기가 있다는 얘길 전에 들은 것 같은데.

회수를 계속 미룬 후, 강제로 물건값 몇 십만원을 지불하게 만드는 거던가...

내 전화번호는 어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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