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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riter 2018. 10. 29. 20:52

1. 이벤트 건에 대해 물어보고.

    엄마가 문제다, 

    언니와 싸운 것도 엄마 탓이 크다. 언니는 생각이 짧다, 교회는 안 다니더라도 하나님을 믿어라


2. 집에 찾아와서 그렇게 무섭게 해놓고 난 무서운 사람 아니라고 웃으면서 말하는 거 짜증난다.

   이벤트가 뭘 중요하다고 또 연락이냐.


  vs 난 니가 독한 말 하는 게 더 무섭다.


3. 무시해서 미안하다.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전까지는 잘 지낼 자신이 없다.

  열심히 사는 게 중요하다, 하나님 믿어라. 



두 번째 통화에서 화내고 울었다. 그래도 할 말을 몇 가지 할 수 있었던 건 다행이다. 당최 말할 기회를 안 주니.




사촌이 외국여성과 결혼해서 그 나라에 가서 산다고 한다.

우리나라 여자와는 확실히 사고방식이 다르군.

새로운 도전이 되겠지.

잘 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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