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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CJ대한통운 택배 파손 건 처리

hwriter 2018. 10. 16. 15:36

11일 새벽에 멸균우유 주문.

11일에 판매자 발송.

12일 오전에 동네에 도착한 걸 택배파인더로 확인했는데 카톡도 문자도 없고 오지도 않고.

13일에 다시 간선상차되서 딴 데로 감

15일에 더 먼 지방으로 감.


그래서 오늘 16일 오후에 CJ대한통운에 전화했는데,

3분 동안 송장번호 입력시키고 어쩌고 하더니 대기자가 많다면서 전화를 자동으로 끊음.

두 번째 전화했는데 또 끊김.

세번째로 전화하자 그제야? 대기시켜줌.

상담원이 하는 말이, 물품이 파손되어서 판매자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죄송하다면서, 자기네가 주문해서 우리집에 바로 보내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하시겠냐고.

추가비용없냐고 물어본 후, 없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함.

배송에 하루이틀이 걸릴 거라고 함.

주문처리한 후 문자보내주기로 함.


그런데 내가 전화안했으면 어쩔려고 그랬지?

우리 동네 기사가 되돌려보낸 거 같은데 나한테 암말도 없었고.

CJ대한통운 고객센터에서 먼저 연락을 해준 것도 아니고.

우유가 판매자에게 돌아가면 판매자가 내게 연락을 주게 하는... 그런 식으로 할려고 했나?

알 수가 없네.

일처리를 왜 이렇게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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