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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폐가전회수

hwriter 2018. 8. 20. 17:12

집 수리를 했다.

선풍기 등의 소형가전은 주민센터 앞에 있는 함에 갖다 놓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주방 씽크대에 붙어 있는 김치냉장고는 너무 무거워서.

주민센터에 갔더니,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지정슈퍼에 가라고 한다.

그래서 슈퍼에 갔는데, 슈퍼 주인이 친절하게 폐가전수거업체에 전화를 해서 신청을 해준다.

1주일 내에 온다고, 그리고 오기 전날에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겠다고 한다.

1주일을 언제 기다려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날 온다고 바로 문자가 왔다. 신청 잘 되었다고.

그리고 김치냉장고를 수거하자마자 또 바로 문자와 카톡이 왔다. 수거완료되었다고.

나름 편리한 시스템이네.

스티커를 사서 붙이는 것도 아니고, 무료였다.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참고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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