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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응급실 2

hwriter 2018. 8. 9. 11:55

어제 응급실에 다녀온 후 두어시간만에 엄마 머리의 붕대가 풀려서

다시 응급실에 가야했다.

붕대 밑에는 거즈로 받쳐놓은 것밖에 없어서 붕대가 풀리면 큰 문제인데다, 집에서 처치할 수도 없는 일이니.

7시 정도 되었을 때라 일반병원은 문닫았고 휴가철이라 약국도 문을 닫아서.

동네에 있는 2차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응급한 일이 아니므로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서 5만원 정도 내야했다.

법은 법이지만, 참 너무하다 싶다.

붕대를 푸르고 상처자리에 네모난 거즈를 머리카락과 얼기설기해서 풀어지지 않게 대준 게 다인데.

1차적으로는 낮에 갔던 병원의 여의사가 문제다.

얼마나 대충 감아줬으면 두 시간 만에 풀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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