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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부정적인 기억들

hwriter 2018. 6. 25. 12:40

계산해보니, 시간당 3번은 부정적인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다.

오늘도, 학대당해 사망한 아이가 생각났고.

슈퍼에 갔는데 동생이 자주 가는 슈퍼라 그 근처에서 또 동생네 기억이 났다

이제 조카들 기억도 다 부정적인 기억의 카테고리로 옮겨가버려서 그것도 문제.

그간 상황에 따라서 행복한 기억이나 중립적인 기억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부정적인 기억이 되었다.

전자책 듣기에 중독이 된 것 같아서 자제하고 있는데

대신 인터넷 뉴스를 많이 읽게 되었다.

좋은 뉴스는 드물기 때문에 인터넷뉴스도 부정적인 기억을 더하게 되는 요소다.


아무튼 좀 움직여야겠다.

요즘 너무 안 움직여서인지 슈퍼에 갈 때도 여기저기 삐긋거린다.

움직이는 게 뇌건강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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