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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공황장애

hwriter 2018. 5. 14. 16:16

공황 시에 호흡은 위험을 인지하고 불안해져서 운동량이 많아질까봐 산소를 많이 확보하는 상황인데 실제 공황 시에는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불안해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 산소가 적절하게 소모되지 않아 몸에 산소만 많아진 상황이 됩니다..... 산소 공급이 너무 많아지면 그 자체가 위험이 되어서 산소의 공급을 줄이기 위해 머리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켜 뇌로 가는 혈액량을 줄이게 됩니다. 이때 일시적으로 뇌는 산소가 부족한 상황을 경험하게 되는데 공황 시에 현기증, 질식감, 눈 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은 이 때문입니다.



책 내용 자체는 괜찮은 것 같아 듣는 중인데...

서문에다 공황장애가 축복?이라나 이렇게 써놔서 짜증이..

본인이 겪어보고나 말하든가.

공황의 끝은 그냥 공황이라고, 안 죽는다는 식이다.


출근시간에 만원지하철에서 공황증세 와 본 적 있니?

사무실에서 사장 얘기 들으면서 서 있다가 쓰러져 본 적 있니?


지금은 나도 공황증세 안 겪은지 몇 년 됐지만,

참 가볍게 말한다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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