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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riter 2018. 4. 29. 21:22

이라고 하니 거창하지만

엄마가 정형외과의사가 알려준 운동을 하면서 허리가 덜 아프다고 해서 나도 하기로 했다.

누워서, 양다리를 붙여서 90도로 올렸다가 아래로 천천히 내려 15도 정도까지 내린 다음에

다시 올리는 것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엄마는 처음에 하루 10개부터 시작했는데, 지금은 140개까지 가능해졌다고 한다.

난 중학교 땐가 학교에서 했던 기억이 있는데

두 번도 못하고 부들부들하다가 나동그라졌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오늘 해보니 그동안 코어근육이 생겼는지 10개는 무난하게 할 수 있었다.

일정표에 적어넣고 꾸준히 해야지.


아침에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다가 오후 시간대가 되면 커피와 강장제를 먹어야 한다.

강장제를 안 먹으면 눈이 아프다. 피로가 눈으로 오나보다.

오늘도 도서관 갈 준비를 하다가 눈이 아파서 잠시 누워있다가 나갔다 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낮잠을 잤는데

자고 일어났는데(참고로 또 옆건물 아이가 울어서 깼다. 이틀만에 또 울음소리가... 

상황을 잘 기록했다가, 신고를 하려고 한다, 올해는 꼭) 또 눈이 아픈거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강장제를 안 먹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 생체시계 다이어트?인가가 나와서 며칠째 실행중이다.

저녁식사 이후 12시간 이상 공복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

덕분에 일찍 자고 있다.

늦게 자면 배고파서 또 야식을 먹게 될테니 그 전에 자야한다.

아직까지는 잘 되고 있다.


양쪽 손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이 상태가 안 좋다.

손톱 모양을 약간 동그랗게 유지하는 편인데 

겉껍질? 이 벗겨지더니 속껍질만으로는 키보드 치기도 불편해서...

겉껍질 벗겨진 모양대로 손톱을 잘랐는데

그래서 모양이 거의 네모 모양이 되었다.

이렇게 해놓으니 거슬리지는 않는데, 길이가 짧아서 불편하다.


콜린성두드러기는 거의 사라졌는데

오른쪽 손바닥 전체와 손등 일부, 왼쪽 손바닥 엄지손가락 근처가 겉피부가 벗겨져 있다.

안 아프니까 약을 잘 안 바르게 되서 오래 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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