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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콜린성 두드러기

hwriter 2018. 2. 27. 11:35

자면서 발이 간지러워서 긁었다.

일어나보니 역시 발에까지 수포가 퍼져 있었다.

스트레스와 관련이 크다.

어젯밤 10시에 동생은 기분나쁜 카톡을 보냈고.

필요한 말만 하자고 했으므로, 그냥 나는 무시.

하지만 화가 났다.

그리고 엄마에게 동생 얘길하다가... 결국 대판 싸움이 났다.

나더러 점점 악해지고 있다고 한다. 

내 주변에는 막말하는 인간뿐이다. 

몸에 열이 확 오르더니,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 게 느껴졌다.

그러고나서 배가 더 울긋불긋해지고.

자면서 배와 발을 긁었다.

예전 직장다닐 때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오른손과 팔이 수포가 생기고 긁다가 터져서 진물이 났었는데...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발에 생긴 건 처음이다.


제목을 한포진이라고 적었다가, 쓰면서 생각해보니 콜린성두드러기다.

면역과 스트레스, 체형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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